도시 데이터 컨설팅 : 지방정부를 위한 솔루션
도시데이터 컨설팅, 최근 티브릿지가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선거 빅데이터 플랫폼을 함께 개발했던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상권 분석 전문가 김영갑 교수, LG유플러스의 유동 인구 분석 전문가 이종수 책임, 나이스지니데이타의 데이터 기획 및 분석 솔루션 전문가 주시태 실장이 이번에도 함께합니다. 도시 데이터 컨설팅은 도시 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도시 계획, 교통, 환경,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현재 경기도 파주시,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구체적인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이와 같은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알려지면서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티브릿지의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 데이터 컨설팅 프로젝트를 접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을 보며, 이번 기회에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도시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한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 라는 의문점에 대한 대답이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티브릿지가 제공하는 도시 데이터 컨설팅의 핵심 서비스는 다음 네 가지를 기본으로 합니다. 인구 및 가구 분석: 인구 구조와 가구 유형을 분석하여 인구 변화에 대비한 정책을 설계합니다. 경제 활동 분석: 지역 내 소매업, 외식업, 서비스업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수립합니다. 교통 및 환경 분석: 교통 흐름과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합니다. 관광 및 문화 데이터 분석: 지역 관광지와 문화시설 방문 데이터를 분석하여 관광 활성화 전략을 도출합니다. 이를 통해 지방정부가 얻게되는 이익을 살펴보자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 인구 변화, 교통 흐름, 경제 활동 등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상권 분석 및 관광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역 경제를 성장시키는 전략을 제공합니다. 효율적인 자원 배분: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면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시민 만족도 향상: 시민들의 생활 패턴과 요구를 분석해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입니다. 이러한 데이터 컨설팅을 통해 00시는 인구 변화와 생활 인구 데이터를 분석하여 주중·주말 인구 패턴을 파악하고, 지역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00군은 대중교통 노선의 효율성을 분석하여 새로운 노선을 도입, 주민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00구의 경우, 내·외국인 유입 인구와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 규모 변화를 분석, 지역 축제 효과를 평가하고 발전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이처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없이는 당신은 단지 또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일 뿐이다." W. 에드워즈 데밍 (통계학자이자 경영 사상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 문장은, 가시적이고 측정 가능한 성과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가장 공감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티브릿지가 지방정부와 함께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단 하나, ‘혁신’입니다. 실시간 데이터 기반 행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정책의 수용성과 효과성을 높이며, 예산 절감과 시민 만족도 향상이라는 지방정부의 핵심 목표를 실현하는 행정을 이루는 것이죠. 애플의 스티브 잡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처럼 각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온 인물들이 있듯이, 티브릿지는 데이터 기반 정책 분야에서 지방정부의 변화에 따른 좋은 정치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책임과 투명성, 효율적 자산관리, 객관적 과학적 정책 효과성 평가, 시민 참여 및 소통 등 데이터를 활용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티브릿지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막연하다고 생각했고, 도전처럼 보였던 일이 이제는 점점 더 많은 지방정부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좋은 사례가 널리 퍼지면, 우리 정치 문화와 행정 관행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고 분석하는 회사, 여론조사 &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관 <티브릿지>입니다.
24.08.12 자세히 보기[정치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전략
거리를 오가는 유세 차량, 피켓을 들거나 로고송을 틀고 춤을 추는 선거 운동원들, 바삐 지나치는 행인들에게 굳이 명함을 건네는 후보자들, 곳곳에 붙어 있는 현수막들, 그리고 우편함을 가득 채운 공보물까지. 이 장면들은 지난 총선에서만의 경험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의 선거 캠페인은 매번 이런 방식으로 펼쳐져 왔습니다. 이는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제도 탓일 수도 있고, "예전처럼 해도 당선될 수 있다"는 정당과 후보자들의 안일한 믿음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새 이러한 풍경이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고, 누구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유권자들은 실제로 이러한 캠페인 방식에서 얼마나 영향을 받을까요? 전통적인 정치 캠페인에서 흔히 활용되는 대면 활동들은 유권자를 설득하는 데 효과적인 수단일까요? 선거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유권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은 없을까요? 어제 시작된 김영갑 교수의 온라인 마케팅 수업에서는 정치 캠페인에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주요 포인트들이 언급되었습니다. 티브릿지가 이해하는 온라인 마케팅이란 단순히 인터넷을 이용한 광고나 홍보에 그치지 않습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전략이 핵심입니다. 정치 캠페인에서도 후보자와 유권자 간의 소통은 중요한 요소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 구축을 통해 신뢰를 쌓는 것이 결국 후보자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마케팅 전략에서 소셜 미디어의 중요성은 이제 더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입니다. 정치 캠페인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후보자의 일상과 개인적인 면모를 공유해 인간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유권자와 소통하며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는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젊은 유권자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었습니다. 그의 캠페인은 전통적인 TV 광고보다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었으며, 그 효과는 기존 선거 전략을 뒤흔들 정도였습니다. 최근 한국의 선거에서도 일부 후보자들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유권자들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접근이 모든 후보자에게 성공적인 것은 아닙니다. 정치인의 소셜 미디어를 보면 재미없는 계정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단순한 홍보성 게시물, 지루한 정책 설명,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로는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없습니다.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스토리와 비전, 가치에 공감하고 감정적으로 연결되기를 원합니다. 단순히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미 있는 콘텐츠가 축적되지 않으면, 소셜 미디어는 단순한 홍보 채널에 그칠 뿐입니다. 만약 2026년 지방선거 출마를 고민하는 후보자가 있다면, 그리고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매력적인 콘텐츠가 부족하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소통할 것인지, 누구를 타깃으로 해야 할지에 대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티브릿지는 이러한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합니다. 티브릿지는 온라인 마케팅을 연구하며,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더 넓은 범위의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후보자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치를 할 후보자가 유권자의 선택을 받고, 좋은 정치를 하는 정치인이 계속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것이 티브릿지가 온라인 마케팅을 공부하는 이유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현재의 낡고 비효율적인 정치 캠페인 문화를 혁신하고 싶습니다.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론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전략을 깊이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올 연말, 한층 더 성장한 티브릿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회사, 여론조사 &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관 <티브릿지>였습니다.
24.09.05 자세히 보기[소식] 티브릿지, 파주시 스마트 행정을 위한 도시데이터 프로젝트 제안
티브릿지는 7일 파주시청을 방문하여, 2025년 도시 데이터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브리핑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방문은 티브릿지의 두 번째 파주시청 공식 일정으로, 나이스지니데이터 주시태 실장, LG유플러스 이종수 책임, 신청 선임이 함께하였습니다. 이들은 파주시 비서실장을 비롯하여 관련 책임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제안 및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브리핑의 핵심은 티브릿지가 제안한 지역 현황 모니터링 시스템 <BRIDGE 파주> 프로젝트였습니다. <BRIDGE 파주>는 파주시의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시각화하여, 지역 활성화 방안 수립과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대시보드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주시태 실장은 본 시스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의사결정과 지속 가능한 행정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책임 부서 담당자들과의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높은 이해도와 관심을 바탕으로 진지하고 전문적인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교통 데이터 관리 등 파주시의 현안과 직결된 분야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티브릿지와 도시 데이터 팀은 <BRIDGE 파주>가 어떻게 데이터 통합과 행정 효율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시나리오를 통해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회의는 오전 11시경 마무리되었으며,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티브릿지는 데이터 기반 행정이 파주시의 정책 및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음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논의는 스마트 시티로의 전환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경영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똑바로 읽고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 여론조사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관 <티브릿지>였습니다.
24.09.05 자세히 보기[정치온라인마케팅]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정치 온라인 마케팅 전략
티브릿지가 이해한 김영갑 교수의 2주차 온라인 마케팅 수업의 핵심은 다음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관심이 곧 운명이다." 해당 수업에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수강생들이 많아 식당 사례가 자주 등장하지만, 이 원리는 특정 업종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정치 영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유권자의 관심은 정치인의 운명과도 같고, 시민의 관심은 정권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지방정부 또한 주민들의 관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결국 정책과 메시지의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바로 ‘사람들의 관심’입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매출로 연결하는 원리를 학습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기술보다 그 ‘원리’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었습니다. 소상공인 입장에서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의 관심’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되며, 메뉴 구성, 사진 선택, 리뷰 관리 등 모든 요소의 전략적 설정에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정치인이나 선거 후보자 또한 유권자의 관심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인지도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원인을 찾고, SNS 및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권자의 반응을 분석함으로써 정책 메시지나 홍보 전략을 정교하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티브릿지는 정치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이해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유권자의 인식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합니다. 그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이미지 관리 유권자에게 신뢰감과 친근함을 줄 수 있도록 이미지 설정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사진과 프로필은 첫인상을 결정짓는 요소로, 유권자들이 보고자 하는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권자 피드백 관리 유권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댓글, 문의 등 다양한 피드백에 성의 있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실시간 소통을 우선순위에 두는 자세가 장기적으로 지지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데이터 분석 기반 전략 수립 스마트플레이스를 활용하는 소상공인들이 고객의 연령, 성별, 관심사를 분석하듯, 정치인도 유권자의 행동 패턴과 관심사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시지를 설계해야 합니다. 맞춤형 전략 없이 이루어지는 소통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이와 같은 전략을 실제로 성공적으로 활용한 대표적 사례는 2008년 미국 대선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입니다. 그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유권자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어냈습니다. 특히,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메시지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연령, 성별, 지역별로 개인화된 소통을 실현하고, 지지자의 자발적 참여와 소액 후원을 이끌어낸 바 있습니다. 유권자의 관심을 끌고 유지하는 체계적인 전략은 정치 마케팅의 핵심입니다.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홍보, 신뢰와 유대감을 쌓기 위한 실시간 소통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전략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고 해석하는 일. 그것이 티브릿지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전략 컨설팅의 핵심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똑바로 읽고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 여론조사 &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관 <티브릿지>였습니다.
24.09.09 자세히 보기[정치온라인마케팅]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는 온라인 마케팅, 어떻게 시작할까?
1. 지난 10일 밤, 약 7천만 명에 이르는 전 세계 사람들이 TV 앞에 앉아 해리스 부통령과 전 대통령의 정명승부를 실시간으로 지켜봤습니다. '토론'이라고 이름 붙여진, 미국의 미래를 두고 벌인 치열한 전투였습니다. 처음부터 사람들의 관심사는 거칠기로는 따를 자 없는 트럼프를 해리스가 얼마나 잘 방어할 수 있을지에 잇었습니다.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요목조목 반박하기, 때로는 여유 있게 웃어넘기기. '트럼프 화나게 하기' 도발 등으로 주도권을 쥔 건 해리스였습니다. 트럼프는 던져진 미끼를 냅다 물었습니다. CNN 여론조사 결과, 63%의 시청자가 해리스가 더 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단 해리스의 판정승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2. 밈통령. 해리스의 별명입니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틱톡의 해리스 언급 게시물은 이전보다 455%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20대가 이용하는 SNS가 뭐가 중요해, 어차피 청년층은 투표도 잘 안하는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2020년 미국 대선의이 투표율을 보면, 18~29세 50% < 30~44세 64% < 45~64세 71% < 65세 이상 76% 이전 대선에 비해 청년층 투표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데, 역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투표 참여도 늘어납니다. 우리나 미국이나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근데, 정말 그럴까요? '노출'이라는 관점에서 다시 생각해봅시다. 3. 오바마 전 대통령은 캠페인은 물론 재임 당시에도 SNS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청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 이를 토대로 전체 유권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확산력은 특정 세대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해리스가 '밈통령'이라는 건 청년들에게만 의미 있는 사실이 아닙니다. 일단 노출되기 시작하면 연령과 계층을 초월해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사람들은 검색을 통해 그 정치인에 관해 더 알아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호감이 생기면 강력한 지지자가 됩니다. 팬이 되는 거죠. '밈통령' 해리스가 유명해지며 언론 기사들도 이 뉴스를 다루고 SNS를 잘 이용하지 않는 기성세대도 해리스가 어떤 사람인지에 관해 '강력한 이미지'를 구축하게 됩니다. 4. 2026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자가 있습니다. 이름은 박당선입니다. 그의 고민은 낮은 인지도입니다. 선거에 처음 출마하거든요. 티브릿지를 찾아와 고민을 상담합니다. " 사람들에게 어떻게 이름을 알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 티브릿지가 조언합니다. "유권자들은 그냥 이름을 기억하는 게 아닙니다. 방단선 님의 가치, 비전,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를 기억하죠. 후보님이 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는지, 어떤 목표를 향하고 있는지, 무엇을 위하 싸우고 싶은지, 이야기해 주세요." 후보자의 스토리를 찾아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 깊고 선명한 디지털 발자국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앞으로 박당선 후보자의 승리 여정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티브릿지의 온라인 정치 마케팅과 함께 계속 따라가 보시죠.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길을 찾아 나서는 동반자, 여론조사 &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관 <티브릿지>였습니다.
24.09.12 자세히 보기[여론조사] 정책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 : 익산시의 광역상수도 확대
2024년 6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익산'이라는 키워드가 포함된 3개월간 뉴스 건수를 분석해 주간 단위 그래프로 시각화한 그래프입니다. 기사량이 증가한 두 시기를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시기는 7월 둘째 · 셋째주 입니다. 장마, 폭염, 태풍, 호우 경보, 수행 당시는 이런 키워드가 뉴스의 중심이었고, 익산시 역시 폭우피해를 크게 입었습니다. 두번째 시기는 9월 첫째·둘째주입니다. 익산시는 광역상수도 확대를 추진하고 있었는데, 티브릿지에 의뢰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물 공급 정책을 결정하기 위한 근거를 확보했습니다. 지방정부가 정책 추진의 정당성을 확인하기 위해 여론조사 결과와 같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활용하는 건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다만, 시민들이 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있으려면 방법이 공정하고 과학적이어야 하겠죠. 과거에는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기 위해서는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익산시에서 사용하는 국법을 기준으로 뒷자리 번호를 무작위로 생성하는 방법입니다. RDD(Random Digit Dialing)라고 합니다. 그러나 집에서 유선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2023년 기준, 일반 집 전화 가입률을 19%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합니다. 휴대전화로 조사하면 되잖아? 5천만 명의 대한민국 국민 중 0.5%에 불과한 27만 명의 익산시민을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찾아낸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티브릿지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제휴하고 있는 이동통신 회사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 조사를 설계한 겁니다. 익산시민 총 8만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조사가 발송되었고, 800명의 응답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총 1,000명의 표본 중 나머지 200명은 익산시의 고령인구 비율 등을 고려해 유선전화 조사로 표집했습니다. 김형훈 상하수도 사업단장 "그동안 여러차례에 걸쳐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적 합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 "시민 다수가 광역상수도 전환을 찬성하는 이번 주민 의견 수렴조사 결과는 급수 체계 전환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전북일보- 데이터와 같은 과학적 측정을 통해 추진되는 증거 기반 행정(Evidence-Based Administration), 효율적 행정, 예산의 적절한 배분, 시민 만족도 상승 등 티브릿지가 지방정부와 함께 추구하는 행정의 미래, 정책의 방향입니다.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길을 찾아 나서는 동반자, 여론조사 &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관 <티브릿지>였습니다.
24.09.19 자세히 보기[2024.09.19, 전북도민일보]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지역 확대 추진 ‘시민 57.2% 전환 찬성’ 외
(주)티브릿지코퍼레이션이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의 의뢰를 받아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익산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먹는 물 공급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의 57.2%는 광역상수도 전환에 찬성한다고 밝혔고, 38.6%는 기존 지방상수도 체계 유지를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조사는 모바일 조사 링크와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9%p다. 온라인 기사 링크 [2024.09.10, 전북도민일보]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지역 확대 추진 ‘시민 57.2% 전환 찬성’ [2024.09.10, 중도일보]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 지역 확대 본격화
24.09.19 자세히 보기[2024.09.23,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1002명에게 물었다… 월간중앙-티브릿지 공동 긴급 현안 여론조사
㈜티브릿지코퍼레이션이 월간중앙과 공동으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임기 전반기에 대한 긍정 평가는 24.8%, 부정 평가는 이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세 완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 인식도 함께 조사됐다. 조사는 휴대전화 100% RDD 방식의 자동응답(ARS)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온라인 기사 링크 [2024.09.23,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1002명에게 물었다… 월간중앙-티브릿지 공동 긴급 현안 여론조사
24.09.23 자세히 보기[정치온라인마케팅] 광고 · 홍보를 계속하면 인지도와 호감도가 올라갈까?
2023년 기준, 우리나라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약 227조 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중국,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수준이며, 대한민국의 인구 규모를 고려했을 때 매우 인상적인 수치입니다. 전체 소매 거래 중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증가하여, 5년 전 18%에서 현재는 25%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률이 각각 98%에 달하는 환경 속에서 이러한 변화는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전자상거래뿐만 아니라, 2023년 기준 국내 유튜브 사용자는 약 4,400만 명, 소셜미디어 사용자 수는 약 4,6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는 전체 국민의 약 85% 이상이 SNS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2023년 기준 온라인 교육 시장의 규모는 약 5조 원으로, 연평균 7~8%의 성장률을 고려할 때 2025년에는 약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처럼 일상의 많은 부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마케팅 분야 역시 이러한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파레토 법칙(Pareto Principle), 이른바 80:20 법칙은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가 1896년 발표한 연구에서 유래한 개념입니다. 그는 당시 영국의 부와 소득 구조를 분석하면서 전체 인구의 20%가 전체 부의 80%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마케팅 관점에서 이 법칙은 20%의 핵심 고객이 80%의 매출을 창출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주요 고객에게 집중한 마케팅 전략과 서비스를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백화점의 VIP 마케팅을 들 수 있습니다. 전용 주차 서비스, VIP 라운지, 전용 쇼핑 공간은 물론, 패션쇼와 문화공연, 북 큐레이팅 등 고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정치 영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전략이 활용됩니다.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사, 언론인 등 오피니언 리더와의 관계를 통해 정치인의 이미지와 영향력을 관리하고, 선거에서는 주요 승부처나 스윙보터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전략을 전개합니다. 또한, 당내 경선 준비 과정에서 핵심 당원 기반을 강화하는 것도 이 범주에 속합니다. 하지만 인터넷과 IT 기술의 발달은 이러한 전통적 전략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소수에 집중하는 방식과 달리, 이제는 다수의 소비자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예컨대, 아마존의 도서 카테고리에서 매출의 57%는 베스트셀러 10만 권에 포함되지 않는 도서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무한에 가까운 온라인 플랫폼의 공간을 활용해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롱테일 법칙(Long Tail Principle)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정치도 예외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기초자치단체장으로서 광역단체장에 도전하거나, 비서실장에서 시장 후보로 성장하고자 하는 정치인은 더 이상 핵심 지지층에만 의존할 수 없습니다. 만약 내가 기초자치단체인 ○○시의 시장인데 2026년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에 도전하려 한다면,만약 내가 ○○ 시장의 비서실장인데 다음번 시장에 도전하려 한다면, 20%에 해당하는 핵심 당원, 유권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은 무용지물이 될 것입니다. 이는 마치 동네 식당이 전국적인 맛집이 되기 위해 단골 고객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으로는 부족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Alexandria Ocasio-Cortez, AOC)가 78%의 득표율로 최연소 여성 하원의원이 되었습니다. 그는 푸에르토리코 이민자의 딸로, 바텐더와 웨이트리스로 생계를 이어가며 자랐고, 2016년 민주당 대선후보 버니 샌더스의 캠프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진보적 가치와 풀뿌리 운동의 중요성을 체감했고, 이후 민주당 하원의원 선거 경선에서 10선의 조 크롤리를 꺾으며 정치 신인으로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녀가 사용한 가장 강력한 수단은 소셜미디어였습니다. AOC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트위터 등을 통해 유권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책적 고민을 진정성 있게 공유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권자들은 정치인과 개인적인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다고 느꼈으며, 그녀는 대중적인 지지와 함께 전국적 인물로 발돋움했습니다. 현재 그녀는 3선 하원의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정치 신인에게 있어, 또는 보다 큰 정치 무대를 꿈꾸는 이들에게 AOC의 사례는 매우 인상적인 전례입니다. 단기간에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지만, 후보자의 꾸준한 노력이 병행된다면 온라인 기반의 전략적 접근은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티브릿지는 이러한 점에서 정치인을 하나의 브랜드로 보고, 유권자와의 유의미한 관계 형성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다만, 전적으로 외주화된 방식으로 단기간 효과만을 기대하는 경우에는 방향성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훕자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고,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그러나 티브릿지가 잘 도울 수 있는 일입니다. 후보자의 진정성과 실행 의지를 바탕으로, 티브릿지는 함께 길을 찾고 함께 실현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고자 합니다. 여론조사 및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관, <티브릿지>입니다.
24.09.30 자세히 보기